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군사회복지학회 학술대회가 온라인 (zoom)으로 열렸다. 진행은 김도준 학회 사무국장(사회복지학 박사)이 보았고 좌장은 김효순 부회장 (세종사이버대 교수)이 맡았다. 

최용민 한국군사회복지학회 회장은 "한국군사회복지학회 학술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온라인(zoom)으로 하게 되었는데 학회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주어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한국군사회복지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 군의 발전을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는 가운데 이렇게 축사를 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한국 군의 발전을 위해 많은 교수님과 박사님들을 비롯한 학회 회원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이 전 보건복지부 장관(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취임예정)은 "한국 군이 그동안 많은 성장을 해왔지만 여전히 정책적으로 보완될 부분이 존재한다. 오늘 학술대회를 통해 그러한 논의를 깊이 있게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조강연은 신재한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군장병의 스트레스 대처를 위한 뇌기반 자기관리 역량강화 향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임운나 겸임교수(대구교육대학교)는 군 장병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뇌기반 심리치료 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토론은 장재범 브레인기업경영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김두경(한양대 박사과정) 학생은 군병사의 부모애착이 군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마음 챙김과 사회적 지지의 병렬매개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신정원 교수(경민대 효충사관학과)가 토론을 맡았다. 정대현 교수(canada caristian college)는 coaching 이 사회복무요원들의 BAI, BDI, Stress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이남옥 박사(광주호남지회장)가 토론을 맡았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군사회복지학회 학술대회의 열기는 무척 뜨거웠다.